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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하이킹 걸즈' 김혜정 작가와 특별한 만남김혜정 작가, 지난 7월 11일 동우여고 방문해 '오늘의 나에게...' 주제로 강연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 지난 7월 11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10대들의 이야기를 주로 쓴 김혜정 작가가 동우여고 방문하여 ‘오늘의 나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혜정 작가는 ‘하이킹 걸즈’, ‘닌자 걸스’, ‘다이어트 학교’ 등 주로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다.

김혜정 작가를 만나기 몇 달 전 동우여고 학생들 중 소설, 토론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독서 토론반에 신청하여 김혜정 작가의 소설을 읽고, 모둠끼리 소설의 내용, 주제,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말하며 심층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적고 강연 때 독서토론반 학생들은 김혜정 작가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몇 달에 걸쳐 김혜정 작가가 집필한 청소년 소설 몇 권을 읽고, 토의를 한 학생들은 자신의 궁금했던 점들을 작가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또 독서토론반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강연을 방청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김혜정 작가는 ‘오늘의 나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금 학생들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신 만큼 자신의 소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해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혜정 작가는 학생들에게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말고, 지금 바로 오늘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다음은 ‘오늘의 나에게...’강연에서 김혜정 작가께 질문한 것과 이에 대한 답변이다.

Q 왜 수많은 소설 장르 중에 청소년을 소재로 소설을 쓰셨나요?

청소년은 ‘말랑 말랑한 찰흙’이라고 생각해요. 말랑 말랑한 찰흙은 손으로 푹 만지면 모양이 쉽게 변하잖아요. 청소년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아이가 태어나면 아무 형태도 갖추지 않은 찰흙이었다가 점점 성장하면서 찰흙이 자신만의 색깔로 형태가 바뀌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청소년 시기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 가치관이 완성되는 시기라고들 하잖아요. 그만큼 청소년, 즉 여러분들 때가 정말 중요한 시기에요. 어른이 되면 말랑 말랑했던 찰흙이 굳어버리거든요. 청소년 때 형성된 가치관이 어른이 되서는 그대로 굳어버려요. 그래서 저는 잘 변화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설을 너무너무 쓰고 싶었어요.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거든요.

/조은샘 기자  sammme07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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