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실시된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은 75명이 응시해 65명이, 중졸은 212명이 응시해 129명이, 고졸은 723명이 응시해 46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각각 초졸 86.67%, 중졸 60.85%, 고졸 63.76%를 보였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응시한 74세 수험생이다.

합격증서는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 신분증만 가져가면 수령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시 우편수령을 신청한 사람은 집에서 우편으로 합격증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9월 21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주민자치센터 무인기 등을 통해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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