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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너도나도 이색 버스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16일) 경기도의 어느 한 시내버스에는 크리스마스와 연 초의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살린 버스가 운행 중이다.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다 보면 가끔 이색적인 교통수단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버스의 경우에는 위의 소개한 버스처럼 내부에 계절이나 시기에 맞는 분위로 장식을 하기도 하고, 택시의 경우에는 마치 리무진처럼 택시 내부를 세련된 시트나 전등을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이 버스의 이색 점은 기사님이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미니 마이크를 이용하는 승객 한분 한분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딱딱하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요즘 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이 버스를 타면 옛 모습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중년층 승객들은 ‘우와, 예쁘다ㅎㅎㅎ’, ‘내가 이런 버스를 다 타보네(긍정적)’, ‘ 되게 독특하고 보기 좋네’ 라고 말하는 등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화려하거나 정신 사나운 것을 싫어하시는 승객들은 다소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이러한 기사님들의 꾸밈은 일생생활에 지친 승객들에게 하나의 흥미로움을 전해줄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었다.

/김지순 기자  smkj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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