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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이유리♥류수영, 드디어 결혼..꽃길 걸을까
  • 스포츠서울=권준영 인턴기자
  • 승인 2017.06.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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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혜영은 "차정환과 결혼을 스몰 웨딩으로 할 것"이라며 "축의금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가족들은 "섭섭하지 않겠냐"며 걱정했지만, 변혜영은 이미 결정한 사항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결혼식 당일, 오복녀(송옥숙 분)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상식인 줄", "레드카펫 깔아야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받으며 하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은 두 부부의 인삿말로 시작해 축하 공연까지 이어졌다. 이 공연에 변혜영과 차정환도 합류해 즐거운 무대를 펼쳤다.

와인을 많이 마신 오복녀는 아들과 티격태격하다 결국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오복녀는 "어머 나 울면 안되는데"라며 "나 부었냐"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서 나영실(김해숙 분)은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고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차정환에게 "자네 이제 고행에 들었어 건투를 빌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딸 변혜영에게도 "엄마가 지금 아니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이렇게 마이크 잡았어. 속좁게 굴어서 미안해. 언젠가 결혼할 줄 알았지만 결혼하고 집을 나간다 그러니까 엄마 가슴에 구멍이 난 것 같아. 너 엄마 자부심이었던 거 알고 있지. 잘 자라줘서 고맙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변혜영은 "엄마 내 평생의 롤모델이었던 거 알죠. 그래서 나 진짜 결혼하기 싫었어요. 난 엄마처럼 좋은 아내도 엄마도 될 자신 없었거든. 사랑해요 엄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극중 이유리와 류수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식 전까지만 해도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서 이들이 결혼한 후에도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결혼식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유리는 시집 살이를 할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이 꽃길을 걸을 수 있길 바라본다.

스포츠서울=권준영 인턴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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