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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최후항전의 뜻, 더 성대하게 기려야"천정배 의원, "5.18 유공자 서훈은 국가의 도덕적 의무"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이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날인 5.27 최후항전과 관련 "보훈처, 중앙정부, 광주시 당국에서 더 성대하게 그 뜻을 기리고 비용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지난달 27일 저녁 CBS광주방송 라디오 'CBS매거진'에 출연해 "85년 경부터 (최후항 희생자들에 대한)제사가 시작됐다. 벌써 34~5년간 해 왔는데 제사를 지내는 분들은 그때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분들이다. 살아남은 그 분들이 다 투옥되고 옥고를 치르고 고문당하고 어디 취직하려고 해도 안됐다. 그런데 그 분들이 비용을 내서 제사를 지내고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무시무시한 전두환 쿠데타군을 시민군이 궁극적으로 꺾고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라고 밝힌 뒤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 항쟁을 했다, 이것이 광주정신의 완성이고 광주정신의 하이라이트, 절정이라고 본다"며 "(5.27은)광주정신의 부활이고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꽃피운 뿌리이고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천정배 의원은 "39년이 지났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가장 뿌리가 된 공을 세운 분들에 대해서 국가가 표창을 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도덕적 의무"라며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협조를 안 해줘서 5.18의 여러 문제가 안 풀리고 있는데 서훈은 정부가 하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내년 40주년까지는 꼭 이 서훈 만큼은 이뤄져야겠다. 27일 새벽 산화하신 21명의 열사분들을 필두로 해서 광주항쟁의 많은 유공자들에 대해서 서훈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성우 기자  nsw88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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