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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노벨재단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김대중 前 대통령 사저 거쳐 경의선 책거리 공원까지 1.2KM 걷기 진행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을 선포하는 대한민국노벨재단 이희자 총재

지난 18일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연남파출소 사거리 공원에서 명예도로명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노벨재단 이희자 총재는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18일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연남파출소 사거리 공원에서 명예도로명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유동균 마포구청장, 임덕규 전 국회의원, 정청래 전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강대일 박사, 한일용 마포구의원, 채우진 마포구의원 등 한국근우회 회원들과 여성·청년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희자 총재는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와 대한민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노벨재단은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명예도로 노벨길의 탄생과 의미가 빛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참석해 주신 내외빈과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경제발전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루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노벨상 수상자인 것 같다"며 "과학 분야의 인력도 선진국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노벨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나라도 반드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21세기는 나노기술을 가진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했다.

(주)에이펙셀 강대일 박사

지난해 노벨상(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후보에 올랐고, 나노기술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주)에이펙셀 강대일 박사는 올해도 3관왕에 도전한다.

강대일 박사는 20여년 동안 오로지 나노기술만을 연구한 결과,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TV광고 하나 없이 나노칼슘제품의 효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 노벨길 노벨상으로 유명해져 이제서야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고 있다.

강대일 박사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벨상을 향한 불굴의 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노벨길 명명식행사를 응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마포구에서 처음으로 명명하는 노벨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길로, 앞으로도 제2의, 제3의 노벨길이 나오길 바란다"며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기원하고자 하는 마포구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6월, 전쟁없는 평화로운 국가를 꿈꾸며 평화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영광의 노벨상 수상자가 계속 이어지길 염원한다"며 "또한 마포구가 남북 평화번영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의선은 남과 북의 철도를 연결하면 대륙 평화의 길로 뻗어가는 통로다. 평화가 곧 길이다"며 "노벨길 명명식의 자리가 남북평화의 길을 여는 평화의 애국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노벨길이 계속 이어져 북한을 연결하고 유럽까지 대륙으로 연결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번영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의 노벨길 명명식' 연남파출소사거리 공원을 출발하여 김대중 전대통령 사저를 거쳐 경의선 책거리 공원까지 1.2KM 걷기를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진행했다.

이후 명예 도로명 제막식을 거행한 후 취타대 행진, 농악대의 공연과 함께 연남파출소 앞 사거리 공원을 시작으로 김대중 전대통령 사저를 거쳐 경의선 책거리 공원까지 1.2KM 걷기를 진행했다.

노벨상(Nobel Prize)은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B. Nobel)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901년에 제정된 상으로,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의 6개 부문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노벨의 사망일인 매년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수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2000년 3월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와 항구적 평화, 남북간 화해와 협력에 관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데 이어, 2000년 6월 13~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해 분단 사상 55년 만에 첫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성명을 이끌어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특히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으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남성우기자  nsw88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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