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광탄천 유원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탄천 유원지를 찾은 정동균 양평군수는 김재선 119시민수상구조대장의 현장브리핑을 듣고, 119구조대원의 드론장비를 활용한 예찰활동 시연을 참관했다.

정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안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소방서는 이달 초 군내 물놀이 장소 7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했다. 이들은 9월 3일까지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 조치, 수변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양평/박복남기자  mstar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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