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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영상,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선별…"불매" 일파만파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원 조회에서 현 정부의 일본 대응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영상을 틀어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국콜마 직원 월례조회에서 정치 색깔이 강한 내용이 담긴 영상 시청을 수백 명에게 강제했다"는 내용이다.

문제가 제기된 유튜브 영상은 현 정부의 대일본 대응을 비판하는 영상으로 전체 12분 영상 가운데 윤동한 회장이 직접 4~5분 정도를 선별해서 보여줬는데,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비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회사 측은 사과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여준 취지가 "감정적 대응보다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극복하자는 뜻"이라고 해명하며, 윤 회장을 가리켜 역사의식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러한 회사 입장 발표에 논란은 더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국콜마 제품 리스트와 함께 불매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글들이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으로 주식시장에선 한국콜마가 4.88%, 그리고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무려 8.56%가 급락했다.  

/추경호 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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