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진중학교 선생님들이 8일 아침 일직부터 출근 하여 등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양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늘 아침 일찍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등교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월 20일 고3 등교에 이어 오늘 초.중.고등학교 전학년(595만명)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등교 수업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수도권의 초.중학교의 교육인원은 3분의1, 고등학교는 3분의2를 넘지 않은 범위에서 학교장 제량에 따라 수업을 실시한다.

각 학교는 그동안 교사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과 방역을 위한 교실환경 제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긴장하고 불안한 모습이 역력하다.

/김재호 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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