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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외계층 시설 ‘녹색복지공간’ 확대 조성무장애 나눔길복지시설 나눔숲 총 7개소 16억 투입

전라남도는 사회적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한 시설에 녹색복지공간을 확대 조성키로 했다.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 사업’ 공모결과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최다 선정돼 ‘무장애 나눔길’ 3개소와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 등 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복권수익금(국비)을 배분받아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 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거닐 수 있도록 목포 삼학도를 비롯 광양시 서산,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등 3개소에 국비와 지방비 14억원을 투입해 산책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순천 향림실버빌과 함께 곡성 에덴어린이집, 강진 사랑의집·은빛마을 등 4개소에 사업비 2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숲과 쉼터를 구축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비롯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문가 자문과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194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65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4개소, 무장애 나눔길 7개소를 조성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심신 치유에 매우 유익한 사업이다”며 “녹색복지공간 확대를 위해 내년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2월 지난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그동안 조성된 숲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함께 심신 치유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아, 광역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형옥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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