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장군 사진(출처=자료)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 국가기념일이다.

6·25전쟁에는 총 21개국(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195만여 명의 유엔군 장병이 참전한 바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6·25전쟁 참전국가에서 참전기념일을 기념하기 시작하면서, 당사국인 한국에서도 2013년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 한국이 오늘날의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준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기념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우리의 현재는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토대를 만들어준 큰 선물임을 기억하자.

6·25 전쟁 당시 인천에 상륙하는 유엔군의 모습.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은 조선인민군 섬멸 계획을 세워 더글러스 맥아더의 주도 하에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했다. 유엔군은 인천 상륙 2시간 만에 점령을 끝내고 인천 지역을 장악했다. ⓒ US Navy / WIKIPEDIA | Public Domain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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