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9시 현재 레이더(좌)와 천리안 위성도(우)  (제공=기상청)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7일 9시 현재 중앙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7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이 164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북부 비(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 경기남부 비, 서해5도 아침 한때 비가 내리고 8일부터 9일까지눈 경기남부 강수량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을 서울.인천, 경기북부. 서해5도는 50~10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현재 전라북도(무주, 진안)에 호우 경보를 대구,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경상북도(청도, 경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 충청북도(영동), 충청남도(서천, 부여, 금산, 논산), 전라북도(무주, 진안 제외)에는 호의 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울러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에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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