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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방역·경제 매우 긍정적···성장률 0.4%p↑"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1.2%에서 -0.8%로 0.4%p 상향 조정했다.

이는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독일 -6.6%, 미국 -7.3% 등 선진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OECD의 성장률 전망 상향은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OECD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한국경제보고서를 발간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방역, 위기 대응과 경제성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OECD는 우선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경제충격이 제한적으로 나타났고, 다른 회원국에 비해 고용 성장률 하락 폭이 매우 작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확장적 재정정책이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빈센트 코언 OECD 경제검토과장은 "한국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치고도 재정적자가 크지 않다"며 "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금융시장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등으로 금융시스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시중 유동성의 부동산 시장 과다유입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서는 환경친화적, 포용적인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2년 만에 받아보는 경제성적표로, 충격 버티기 위한 방어적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 대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OECD의 정책권고를 향후 정책 추진에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YBC연합방송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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