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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기자] 가장 영적인 백신은 '방역수칙 준수'
김재호 기자/YBC연합방송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지난 1월부터 8개월째 온 지구를 공포와 불안, 죽음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구촌은 지금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재난상황에 처해 있으며, 아직까진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동안 한국은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데 대해 외신 및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는 무엇보다도 사태 초기 때부터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국민들께서 정부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은 백신 개발전까지는 다른 사람이 낫지 않으면 언제든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는 8월 17일 현재 214개국에서 누계 2,181만5603명, 사망77만7990명으로 하루에 13만3498명이 계속 중가하고, 사망자도 2,655명이 발생하는 등 겉잡을 수 있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감염확진자가 1만5318명이며 사망자도 305명으로 중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3일 동안 548명이 발생했고, 이중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만 50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전 3일간 지역발생 확진자 100여명 수준을 감안하면 최근 감염자수가 한순간 여기저기서 폭발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이번 주 중에 1,000~2,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2차, 3차 감염이 연쇄 발생해 감염원 추적조사가 아예 불가능해지고 병상과 의료진 등 수도권 의료 지원 한계도 뛰어 넘어 감당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만약 수도권 의료체계가 붕괴되면 기댈 곳이 없다. 

지금 전 지구촌이 코로나19 지뢰밭이다. 지뢰가 어디서 폭발하여 많은 사상자를 발생하게 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종교인들의 태도와 자세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영적이고 심리적인 백신은 국가가 권하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시키는 것이다.

모두가 지키기로 한 수칙을 인류애와 협력으로 잘 지킬 때 나와 가족, 종교인 그리고 국민 전체를 코로나와 전쟁에서 구할 수 있으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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