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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코로나 소탕작전, 전 국민 동참이 위기상황 극복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YBC연합방송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코로나가 게릴라식으로 17개 시.도에 무차별 동시 다발적으로 확산돼 전국을 교란하며 온 국민들을 공포의 독가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22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332명이 발생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發) 감염 확진자는 723명으로 불어났다.

또 21일 전북 전주에선 현직 부장판사도 확진판정을 밭았고, 경찰청 본청에서도 처음 확진자가 나와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이렇게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쏟아지면서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역학조사에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비상상황이다.

야당에서는 방역 준칙을 정부 스스로가 허문 결과가 다시 코로나를 번창하게 만든 요인이라고말하고 여러 기독교 단체들은 교회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협조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교회에 책임을 넘기고자 하는 것이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정부와 야당, 교회 사이에서 보인 입장과 반응은 대체로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정부의 그동안 체계적이고 신속한 고강도 방역정책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한국을 코로나19 방역강국이라고까지 칭찬하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야당이나 기독교 단체는 방역의 본질과 정부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고리를 끊지 않으면 기아급수적 확진자의 급증으로 유럽이나 미국이 겪고 있는 대량 환자 및 사망자 발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와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제2차 코로나 대유행을 막기 위해선 국가적 총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 국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무장하고 정부의 코로나 게릴라 소탕작전에 동참해야만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개인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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