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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교 지도자의 다른 모습...'반성과 반항'
전광훈 목사(좌)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우)사진(출처=자료)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 심리가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열렸다.

이만희 총회장은 공판 준비기일에 참석해 "국민들에게 건강상의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전광훈 제일사랑교회 목사는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확진된 2만여의 누적확진자들은 죄인이란 소리고, 제일사랑교회와 전광훈이가 코로나19 주범이냐"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전 목사는 "문대통령이 국가부정,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들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뒤부터 목숨을 던지겠다"며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하고, 문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청와대는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고 비난하며 순교를 언급한 전 목사에게 반성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미안한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적반하장 격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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