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코무터 열차가 콴 인근 ETS 열차에 충돌해 승객 1명이 다쳤다. - (트위터를 통한 사진)

[YBC연합방송=임승환기자] 쿠알라룸푸르에서 9월 5일(한국시간) 오후 KL 센트랄로 향하던 KTM 코무터 열차가 콴 근처 전기열차 서비스 부서에서 다른 열차와 함께 사고를 당해 승객 1명이 다쳤다.

두 서비스의 운영사인 KTM Bhd는 이번 사건을 확인했으나 두 열차에 타고 있던 122명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KTMB의 다투크 카마룰자만 자날 사장은 ETS가 파당자와에서 KL 센트랄로 향하는 동안 코무터 열차는 탄중 말림에서 선가이불로 이동해왔다고 밝혔으며, 그는 "선가이불오역과 라왕역 사이의 한 노선은 여전히 막힘 없이 남아 있고 다른 열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승객들에게 서비스가 계속될 것임을 확신시켰다.

카마룰자만은 부상을 입은 탑승자가 쿠앙역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은 반면 다른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옮겨졌으며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가 시작되었고 관계 당국이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임승환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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