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정래수기자] 울산시 동구 방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옥)와 통장회(부회장 엄미화)는 지난 13일 오후 8시 직원 및 통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문재길 및 화잠길, 꽃바위 일원 내 환경취약지 및 민원다발구간인 원룸 및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배출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배출방법 홍보와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민옥 방어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자발적 참여를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단속 및 계도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정래수기자  sooweb@kakao.com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