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좌)와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우) 사진(출처=자료)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AP 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미국 유권자 중 약 2220만명이 사전 투료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중 1720만명이 우편투료를 했고 나머지 490만명은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대선당시 이시기에 580만명이 사전투표를 했는데 이와 비교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정치분석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각종 여론 조사를 종합한 결과 바이든이 전국적으로 51.3%의 지지율로 트럼프 (42.3%)를 9%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는 플로리다, 펜실베이아, 미시간, 위스콘시,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요 경합주에서 바이든이 4.5%포인트를 간신히 앞서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와 바이든은 현재 이곳 경합주 유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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