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정래수기자] 울산시 북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 내 사업자등록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북구 지역인 예비창업자다.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개 대상점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컨설팅은 한 점포당 총 3회 진행되며, 신청내용에 따라 창업과 경영,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정래수기자  sooweb@kakao.com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