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릴리안 워프자가 조지워싱턴 대학병원에서 응급실 간호사 바바라 네이스 원더를 예방 접종하고 있는 모습(출처=워싱턴 포스트지)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이 작은 백신 총알은 미국 전역에 1,600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30만 명 이상을 죽인 전염병을 물리치기 위한 엄청난 도약이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백신 주사는 12월 14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미국 전역의 의료 종사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첫 접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30만 명이 사망한 전염병 속에서 희망의 신호다.

이날 뉴욕 간호사의 왼쪽 삼각근을 재빨리 찧으면서 미국은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Long Island Jewish Medical Center에 있는 Sandra Lindsay의 팔에 주사를 맞았는데, 그녀는 임상시험 외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받은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다.

소량의 mRNA는 바이러스를 물리치려는 노력의 엄청난 도약을 의미했으며, 전염병이 1600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전국적으로 30만 명 이상이 사망한 대유행 속에서 희망의 달빛을 냈다고 전했다.

푹신한 파란색 안락 의자에 앉은 Lindsay는 “다른 백신을 복용하는 것과 전혀 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면서 이 백신은 엄청나게 다르다고 했다.

기록적인 시간에 개발되어 결국 1년 중 더 나은 시기 동안 미국과 전 세계의 삶의 많은 부분을 마비시킨 유행병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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