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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더 연장거리두기 하향 시기상조...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금지, 밤9시 이후 영업제한 계속

[YBC연합방송=김재호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대책은 18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된다.

15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13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하향은 시기상조로 보고 오는 17일까지 예정된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게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2주 더 연장되고, 밤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된다고 밝혔다.

반면에 헬스클럽, 카페, 학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또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함께 설 연휴를 대비한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정 총리는 "이번 설 명절도 그리운 가족 친지와의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야 할 것 같다"며 "아쉽지만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접촉을 줄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의 방역 대책이 국민 여러분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되찾아 드리고 수많은 소상공과 자영업자의 시름을 덜어드리기에 충분치 못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인내와 고통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음 달부터 차례로 도입되는 치료제와 백신이 생활속 참여방역을 든든하게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총리는 "방역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가게 문을 걸어 잠그신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불편함을 참고 마스크쓰기와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실천해주고 계신 국민 모두가 영웅"이라며 "이런 영웅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 달간 조금만 더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신다면 머지않아 희망의 봄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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