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

[YBC연합방송=윤원식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부터 본격적인 백신 수송이 실시됨에 따라, 일일 백신 유통 상황과 군의 지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첫 번째 추진점검회의(화상회의)를 주관했다.

회의에는 수송지원본부,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해병대사, 특전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추진점검회의는 ▲국방부 군수기획과장의 백신 유통 추진상황, 수송·호송지원 및 저장관리·경계지원 현황 보고로부터 ▲주요 기능별 주무과장의 주요조치사항 보고, ▲장관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서욱 장관은 그동안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백신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평가하여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매일 2회(오전 07:50, 오후 17:00) ‘백신 군 유통지원 추진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백신 수송지원 임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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