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미 민주당과 공화당의 하원과 상원은 수요일에 1조9천억 달러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계획을 승인하기로 투표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후반에 입법 우선 순위에 서명하고 전염병에 걸린 대부분의 미국 가정에 원조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닦았다고 CNN이 보도했다.

메인 주 재 러드 골든 의원, Jen Psaki 백악관 기자는 ​​Biden이 금요일 백악관에서이 법안에 서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플랜의 주요 특징으로는 가구의 약 90%에 돈을 보낼 1인당 최대 $ 1,400의 부양비, 주간 실업수당에 대한 연방 정부의 $ 300 지원 , 자녀 당 최대 $ 3,600 및 $ 350까지의 자녀 세금 공제 확대가 있다.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염병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백신 연구, 개발 및 배포를 위해 10억 달러의 주 및 지역 지원과 K-12 학교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범위한 법률은 9월까지 푸드 스탬프 혜택의 15 % 증가를 연장하고, 저소득 가정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Affordable Care Act 정책에 대한 연방 보험료 보조금을 더 관대하게 만들고 시골 병원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85억 달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원들은 경제를 부양하고, 회복을 돕고, 전염병으로 계속해서 고통을 받고있는 미국인들에게 구호를 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정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당원들은 이 계획을 충분히 표적화되지 않은 자유주의적 의제에 대한 당파적 위시리스트로 비판했으며, 지금까지 반대에 대해 단결된 전선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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