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나 시드 몰디브 전 대통령 사진 (출처=로이터)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모하메드 나 시드  몰디브 전 대통령이 8일(토) 자택 밖에서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탄 폭발로 큰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나 시드 전 대통령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구명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몰디브 전 대통령 모하메드 나 시드가 런던과 콜롬보 사이에서 2년 반 이상 망명생활을 한 후 스리랑카에 있는 개인 아파트를 떠나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018년 11월 1일자로 돌아 왔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 두 건의 용의자를 체포해 폭발이 암살 시도인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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