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7일 호성동주민센터(동장 허광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작은 식물 화분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민 호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유독 힘든 이 시기에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살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허광회 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사랑의 마음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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