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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샘' 조선시대 당시 그대로
조선시대 천연샘 (큰샘) 사진./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낙안읍성 천연샘(큰샘)사진./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조선시대 천연샘은 순천 낙안읍성내 조선시대 당시 원형 그대로 지금 남아 있다.

낙안읍성의 특징 중 하나는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아 우물을 받아 우물을 판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곳은 풍수지리에서 행주형으로 성내에 깊은 우물 파는 것을 금했는데, 배는 물에 떠다니므로 언제나 가라앉을 위험이 있어 우물을 파지 못하게 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낙안읍성을 찾는 것을 배를 타는 것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낙안읍성 사람들은 다행히 마을 중앙에 1m 정도의 낮은 천연샘이 있어 식수공급에 문제가 없었다.

풍수에서 깊은 우물을 파는 것은 금지했지만 천연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는 배 안에 고인 물로 인식하고 배 안에 들어온 물은 퍼내야 안전하므로 천연물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조선시대 천연샘은 현재 남내리 골목 안에 있는 우물로 큰 샘, 미인샘이라고 불으기도 하며 원님이 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했다고 전해져 외부에서 많은 사람이 떠가는 명수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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