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YBC연합방송=윤원식기자]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천만 직능인과 750만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및 직능경제인단체정책개발총협의회(총회장 신상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총연합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뉴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진표‧박홍근‧김병욱‧김교흥‧이동주 의원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이 참석하고, 정대철‧신경식‧김성희‧박광진 상임고문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직능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직능인과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위해 입법 및 정책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고,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두 분이 감사패를 받았다.

그간 서영교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을 맡아 매년 몇 차례씩 소상공인‧자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해왔으며 그들을 위한 정책 및 입법활동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서영교 의원은 카드수수료 인하,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고, 지난달 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경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16~20배에 달하는 재산세 중과세분을 납부해야 하는 경제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올 7월과 9월에 부과될 재산세 중과분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소상공인정책포럼 연구용역 발표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정부에 추석 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한 바 있다.

감사패를 받은 서영교 의원은 “신상호 총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원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입법과 정책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일 잘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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