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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적 X-Press peart 콜롬보 향해 중 화재 발생80톤 플라스틱 알갱이 바다 방출돼 물고기, 돌고래, 심지어 고래까지 죽은 채로 발견
프라스틱 알갱이가  물고기의 아가미와 입에 박혔다.(출처=CNN)
X-Press Pearl은 5월 20일 화재나가 발생하여 13일 동안 불에 타서 가라앉았다( 출처=CNN)

CNN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의 X-Press Pearl은 5월 20일 탱크에 350t의 기름과 비료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고독성 화학물질인 질산을 포함한 위험물이 담긴 최소 81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콜롬보로 향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스리랑카 해군과 해안 경비대 팀이 불길을 진압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옥 불이 배의 화물을 뚫고 위험한 화학물질 칵테일을 대기와 바다로 방출하여 당국이 유독성 비 경보를 발령하고 석유에 대한 두려움을 가중시켰다.

이 화재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80t의 플라스틱 알갱이가 바다로 방출되어 스리랑카 서부 해안을 따라 해변을 뒤덮었다.

플라스틱 알갱이가 물고기의 아가미와 입에 박혔고 수십 마리의 희귀 바다거북이 스리랑카의 해변에 떠올랐으며 일부는 껍질에 그을린 자국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물고기, 돌고래, 심지어 고래까지 죽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6월 말 현재 약 200마리의 시체가 집계되었다.

선박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가 스리랑카 인근 바다에서 낚아채 나온 물고기에서 발견됐다.
두 달 후 수십억 개의 플라전했스틱 입자가 섬의 거의 모든 해안으로 밀려왔고 인도양 전역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어업 공동체는 큰 영향을 받았으며 지역 주민들은 환경 운동가들이 스리랑카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섬이 회복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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