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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대통령은 통찰력, 비전, 위기관리 능력, 카리스마 있어야"대통령 후보자들, 비전을 말하고 논하는 경우 全無...오직 네거티만, 정치혐오 우려
김재호기자/YBC연합방송

내년 3월 9일은 대한민국을 이끌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날로 격변기에 우리나라의 향후 정치발전과 한국사회의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당장의 현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언제나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 등에 악이 창출할 수 있다는 경고를 새기며 변화에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우선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남북관계 등 직면한 외교적 위기를 능숙하게 다뤄야 함은 물론, 분열로 치닫고 있는 정치를 뛰어넘어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 능력을 갖춘 자라야 한다.

또 펜데믹과 민생,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뛰어 넘어 씨름해 이겨낼 비전과 용기 등 능력을 모두 갖춘 자라야 한다.

현재 어느 하나 난제가 아닌 것이 없다.

내년 선거에서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통찰력과 미래지향적인 비전, 그리고 국가 위기관리 및 경영능력을 가져야 함은 물론 이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카리스마(Charisma)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대원칙이란 것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이런 대원칙과 자질을 갖춘 대통령은 미국의 경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민주주의 명료하게 규정, 노예해방·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의 이중고 극복, 뿐만 아니라 미국 행정체계의 현대화와 금융개혁 문화예술 번성 등을 일궈낸 대통령이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는 박정희와 김대중 대통령 둘 뿐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건설, 새마을운동, 중화학공업 육성 등 목표를 달성해 내는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으로 목표를 달성해내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국가폭력을 동원해 인권을 유린하고 특정 지역, 지역 계층의 희생을 강요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운동, IMF 구제금융 체계 조기 극복, 지식 정보화(IT) 강국건설, 남북정상회담과 관계개선, 문화강국 형성, 의료보험 등 복지체계 제설계, 관용과 화해, 한국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 등 실용주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최고의 지도자였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반면 우리나라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생각하면 보통 선조와 인조를 생각하는데 이 두 분의 리더십과 무능함과 무지는 그대로 백성들의 피눈물이 되었음이 그대로 역사에 남아 있다.

과거 역사에서 보듯이 리더는 최고의 리더와 최악의 리더로 구분되는데, 최고의 리더와 최악의 리더 차이는 통찰력, 비전, 위기관리 능력, 카리스마(Charisma)의 차이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레이스에 돌입 각 후보자 정책검증이 한창이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선언 한 분들 중 지도자다운 자질을 가진 대통령감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가? 비전을 말하고 논하는 후보나 경우가 전무다.

벌써 비전과 실용정책보다는 과거 지향적 네거티브나 화석화된 좌우 이념을 붙들고 제 당파만 챙기며 정적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는 형국이다.

선거 때만 되면 정치권에서 나타나는 유령인 네거티브(Negative)가 점차 그 수위와 강도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대한민국이 살기 위해 국민들이 꼭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할 때가 내년 대통령 선거다.

국민들은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를 초월해 통찰력과 비전, 국가위기 및 관리능력, 그리고 카리스마의 자질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꿰뚫어 보고 식별하여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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