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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재외국민 범죄피해 최근 4년간 4,206건태영호 의원, “우리 국민 사건·사고 끊이지 않는데 정부 대응은 여전히 미흡”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

[YBC연합방송=윤원식기자] 일본 내 재외국민 범죄피해가 최근 4년간 총 4,206건이 발생했으며, 극단적 선택을 한 우리 재외국민의 수가 일본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일본 재외국민이 최근 4년간 총 4,206건의 범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절도·분실 피해가 3,589건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행방불명 143건, 폭행상해 53건, 강간·강제추행 15건, 살인피해 6건 등의 강력범죄 피해 수치가 집계됐다.

한편 최근 4년간 일본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7명, 2018년 99명, 2019년 78명, 2020년 86명으로 최근 4년간 총 350명의 재외국민이 일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정부의 대처는 여전히 미흡하다. 현재 주일본 대사관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건·사고 분야 영사업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재외국민 보호는 대사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일본 재외국민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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