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1월 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고문 들이 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 (PFE.N) 와 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지지한 후 백신의 이점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밝혔다.

또 CDC는 백신을 100만 접종할 때마다 5~11세 어린이의 입원을 80~226명 예방할 수 있다는 데이터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FDA는 5~11세의 어린이는 10마이크로그램의 화이자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종을 승인했다.

12세 이상에게 주어진 원래 접종량은 30마이크로그램이다.

향후 약 2,800만 명의 어린이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화이자와 BioNTech는 자신의 백신이 5~11세 아동의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90.7%의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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