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2,000명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육상 등 24개 종목을 양평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위를 겨루는 경기도의 가장 큰 체육대회다.

보고회에는 최문환 부군수와 조규수 문화체육과장, 양평군 부서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 추진 총괄보고, 양평종합운동장 추진상황 및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가 연이어 진행됐다.

추진기획단 단장인 최문환 부군수는 “양평군을 찾은 경기도민 한 분, 한 분이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체육회가 모두 하나가 되어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장 주변도 깨끗하게 정비하여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1,300만 경기도민 모두의 화합과 양평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도민체전은 양평군민 모두의 역량을 집결하여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도민체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금회부터 내년 대회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하여 분야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완벽한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박복남기자  mstar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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