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11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236.6명), 수도권에서 1.55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432명(21.8%)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1월 1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281명으로 총 4196만26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311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010만25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실내체육시설을 끝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모든 시설의 계도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계도기간 이후 방역패스 지침을 위반한 시설책임자와 이용자는 과태료 또는 운영중단 명령의 대상이 된다.

역패스가 적용되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또는 감염취약시설의 책임자는 입장 전 이용자의 접종증명서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설이용자께는 증명서의 진위 확인이 쉽고, 전자출입명부와 병행 가능한 전자증명서(COOV앱, 카카오, 네이버 등) 사용이 권장되며,유흥시설, 노래연습장, 경마·경정·경륜·카지노,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에 따라 수기출입명부 운영 불가한 바,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전자증명서의 QR코드를 확인하면 된다.

단, QR코드 확인이 어려운 종이증명서의 경우, 육안으로 신분증과 대조확인 가능하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일상회복 단계에서 고위험 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는 필요한 조치"라며 "시설책임자 및 이용자들의 방역패스 이용 등 새로운 방역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접종을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실내체육시설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PCR 음성확인을 받거나, 접종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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