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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숙 원불교 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 자원봉사 ‘대통령상’ 수상

전주에서 3년 연속 자원봉사 분야 대통령상이 배출됐다.

전주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안현숙 원불교 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64세·여)이 개인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으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의 4개 분야로 나눠 선정된다. 지난 2019년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전주시가, 지난해 단체 분야에서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개인 분야까지 수상자가 나오면서 3년 연속 전주에서 대통령상이 배출됐다.

수상자인 안현숙 원불교 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은 지난 1987년 원불교봉공회 전북지회 창설과 함께 봉사를 시작했다. 1994년 원불교봉공회 봉사단장을 맡아 전주시 상수원인 구이저수지의 각종 오물과 쓰레기 정비 활동에 힘썼으며,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장터를 운영하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북한 아기 돕기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도와 마스크 포장, 면마스크 제작 지원,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종사자 보온도시락 및 운영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안현숙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는 ‘2020년 전주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지난 10월에는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에서 나눔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주시가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안현숙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전주,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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