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로셸 월렌스키(Rochelle Walensky)가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보건, 교육, 노동 및 연금 청문회에서 "다음 단계: COVID-19 대응을 위한 앞으로의 길" 청문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출처=로이터 통신)

12월 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이 지금까지 미국 약 15개 주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델타 변종은 여전히 ​​전국의 COVID-19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DC 국장인 로셀 월렌스키(Rochelle Walensky) 박사는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십 건의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점점 더 가능성이 높은 사례에 대해 듣고 있으므로 그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더 많은 데이터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오마이크론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하와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유타, 워싱턴, 위스콘신 등 최소 15개 주에서 사례가 보고되었다.

루이지애나에서도 가능한 사례가 보고된 반면, 뉴저지에서 보고된 사람은 이전에 조지아를 여행한 적이 있는 양성 반응 자로 보고했다.

그러나 Walensky는 "Delta가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례를 차지했으며, 백신이 입원 및 사망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보건 관계자는 Omicron의 영향도 둔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루 90,000~100,000건의 사례 중 99.9%가 Delta 변종이라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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