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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개막유엔 평화유지활동의 기술과 의료역량 구축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 발표
정의용 외교부장관 개회사 사진(제공=외교부)

[YBC연합방송=김재호기자]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7일 저녁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틀 간의 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축사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레쉬(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강화를 위한 적극적 공약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평화를 위한 인류 공동의 간절한 소망과 개도국에서 최초로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평화와 재건을 향한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평화유지군의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유지구상(A4P) 및 평화유지구상 플러스(A4P+)를 통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평화유지활동을 구축하기 위한 유엔의 노력을 소개하고, 기술 및 의료역량 강화 등 장관회의 주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항공자산 기여, △파트너십 구축, △책임성 강화, △여성 참여 확대 등 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회원국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유엔의 도움으로 평화를 재건한 한국이 이제는 평화유지활동의 굳건한 지원국이 되어 10대 기여국으로 자리하고 장관회의를 주최으로써, 여타 분쟁국에 일상의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유지활동의 효율화를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며, 회원국들의 기여 공약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엔의 미래 청사진인 스마트캠프 모델 제시와 최우선 소요인 헬기 공여 등 실질적 기여를 통해 국제평화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는 개회식에서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주요 테마인 PKO의 기술과 의료역량 구축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서울 평화유지장관회의는 7일과 8일 양일간 4개 의제별 논의를 통해 분야별 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구체 논의와 회원국들의 공약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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