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4일 새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상에서 발생한 상선-어선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사고현장에 해경함정, 어업지도선 등 수색·구조세력을 투입하여 수색 및 구조 중이며, 사고해역 주변에 있는 민간 선박에게도 인명 수색·구조 작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승선인원 27중 25명이 현재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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