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사람들이 소호의 브로드웨이에서 COVID-19 테스트를 위해 줄을 서 있다(출처= REUTER)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미국 보건당국이 12월 27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권고 격리기간을 기존 지침인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격리해야 하는 권장 시간 을 증상이 없는 경우 10일에서 5일로 단축 했다고 CNN과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CDC는 또한 백신을 접종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이 격리하는 권장시간을 비슷한 5일로 단축했다.

CDC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고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격리할 필요가 전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CDC는 "현재 우리가 COVID-19와 오미크론(Omicron) 변종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CDC는 COVID-19 감염자의 권장 격리 시간을 10일에서 무증상인 경우 5일로 단축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스크를 5일로 단축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CDC는 증상이 호전되는 사람들은 증상이 호전되는 한 5일 후에 집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열이 있는 사람들은 열이 사라질 때까지 집에 있어야 한다고 CDC가 덧붙였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사이에 의사들은 미국 오미크론 급등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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