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좌)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실존적 우려를 인용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입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러한 침공이 발생하면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소한 침략"이 국가의 전면적인 침략보다 덜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10만 명의 군대를 집결한 후 이동할 것으로 완전히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확고하게 인정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두 차례 대화를 나눈 뒤 러시아가 자신이 제정할 경제 제재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그가 움직이면 내가 약속한 것과 같은 제재를 본 적이 없다”면서 "처벌 수준은 러시아의 침공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사소한 침입이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싸워야 하는 경우 한 가지"라면서 "그들이 실제로 국경에 집결된 군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그들이 우크라이나를 더 침공하면 러시아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의 동맹국과 파트너는 심각한 비용과 상당한 비용을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는 CNN의 매튜 챈스(Matthew Chance)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침략과 침공을 구별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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