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왼쪽)이 2월 19일 우크라이나 노볼루한스케에서 최전선에서 군인들을 방문하고 있다.(출처=CNN)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우크라이나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과 CNN기자들이 함께 2월 19일 우크라이나 노볼루한스케 최전선 군인들을 방문하고 있는 동안 박격포 공격을 받았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Denys Monastyrskiy) 내무장관은 박격포탄 몇 발이 근처에 떨어지자 엄폐물을 찾아 피신한 다음. 포격 직후 노볼루한스케에서 국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약 12개의 박격포탄이 그룹의 수백 미터 내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도중에 차 안에 있었고 포격 소리가 들릴 때마다 멈춰야 했고 땅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에 있는 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용감하고 모든 사람들은 어떤 시나리오에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우리 영토를 따라 러시아군의 진격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며 "Wagner PMC의 특정 부대가 우리 영토에 진입했다는 정보도 있다. 체류 목적은 우리 영토에서 방해 공작을 조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토요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까지 "러시아 점령군이 휴전 체제를 위반한 70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60건은 민스크 협정에서 금지한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한 토요일에 2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레즈니코프는 "우리는 어떤 공세도 계획하지 않지만 우리 군대와 인간 정착지에서 발포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외무장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르면 다음주에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