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키예프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출처-CNN )[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직접 방문한 후 영국이 120대의 장갑차와 새로운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다우닝 스트리트가 토요일 발표했다고 CNN은 전했다.

존슨 총리와 칼 네 하며 오스트리아 총리는 4월 8일(토요일)에 젤렌스키를 별도로 방문했는데, 이는 러시아 침공이 진행 중인 동안 가장 최초 젤렌스키를 방문하는 것이다.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키예프 성문에서 러시아군을 퇴각시켜 21세기 무기의 가장 위대한 위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젤렌스키의 '단호한 지도력'과 '우크라이나 국민의 무적의 영웅주의와 용기'를 칭찬하면서 영국은 이 진행 중인 싸움에서 확고하게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날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키예프 방문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확고한 지지의 표시"라며 새로운 재정 및 군사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다우닝 스트리트는 영국 정부가 금요일 발표한 "1억 파운드 상당의 고급 군사 장비에 추가로 장갑차와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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