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타라슈크(49)가 6월 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슬로비안스크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은 후 침대에 앉아 있다(출처=CNN)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가 러시아 통제 속에 있으며 돈바스 지역은 거의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주말 북쪽의 여러 유리한 지점에서 헤르손으로 공세를 시작했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점령지인 케르손 남부 지역에서 러시아군 진지에 대한 공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헤르손 지역에서 군대도 8km(약 5마일)의 점령 지역을 해방했다"고 AZOV Dnipro 부대가 목요일 늦게 Telegram에 게시했다.

지난 수요일에 Kherson 지역 주 정부 관리인 Gennady Laguta는 20개의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북부의 여러 마을을 점령하고 인훌레츠강을 가로질러 교두보를 통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세베도네츠크에서는 거리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현대식 HIMARS 발사 미사일 시스템 보내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 무기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우리 땅을 보호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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