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6월 2일 저녁 8시~9시까지 오남읍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은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 오남파출소, 자율방범연합대가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오남파출소 관내 범죄발생 요소 차단하기 위해 남양주북부 자율방범연합대 각 지대 순찰차량 9대, 자율방범대원 4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율방범연합대원은 지역경찰과 함께 2개 팀을 나눠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오남읍 일대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유재용 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활동에 매진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범수 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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