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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 컨설턴트 대표] '전북도청을 전주시청으로'
이형권 대표

전북도청을 전주시청으로, 전북도청은 김제 백구 만경강변으로 이전한다면?!!

그동안 전라북도는 경제자립도 전국 최하위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금번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당선된 지방자치 단체장들은 인수위를 통하여 전체적인 공약들의 로드맵을 준비중에 있다.

시.군마다 지역의 현안 문제와 좋은 정책의 실현을 위하여 연구 노력하지만 문제는 자금조달과 예산문제에 어려움과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이 있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지도자의 위기관리 능력과 자질이 빛을 발한다.

똑같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지도자는 과감하고 개혁적인 드라이브로 위기를 기회로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어떤 지도자는 지역주민들과 의회의 눈치보느라 제대로 정책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적당히 임기만 채우고마는 지도자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도자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금번 우리지역 지방선거 당선자는 지역주민들의 선택을받아 당당히 당선됐다.

앞으로 전북을 이끌 시장.도지사는 전라북도 전체를 생각하고 과감하게 디자인하며 개혁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를 들어 현재 전주시청사는 1983년 완공되어 66만명의 전주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시청사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인근의 현대해상 빌딩과 대우빌딩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고, 이로 인한 임대료만 연간 10억원이 소요되어 전주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또 시민들은 민원 부서가 어느 빌딩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모르다보니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을 앞으로도 계속 감수해야 할 처지다.

전주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주,완주 통합이라는 대 명제가 남아 있어 통합을 위한 지역의 분위기 형성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앞으로 결정까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

이에 혹자는 전북을 새만금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도청사를 시청으로 내어주고 도청은 김제 백구 만경강변으로 이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전라북도는 전주.익산.군산 3시가 중심이되고 도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도청이 굳이 전주시 한복판에 위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항만이 있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윤석렬 정부는 새만금 국제공항을 조기에 착공하고 도로 철도 및 산업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산, 김제, 부안을 새만금 메가시티로 통합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 어느때보다 새만금 지역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전남도청은 일찌감치 무안으로 이전하였고, 경북도청은 안동으로, 경남도청은 창원으로, 충남도청은 홍성으로 이전했다.

모두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결단을 내린 결과다.

전주, 익산, 군산, 김제의 가운데 한복판인 만경강변으로 도청사를 옮기는 과감한 결단으로 새만금지역과 함께 행정의 편리성이 도모된다면 전라북도는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도청사 이전으로 새만금지역과 익산.군산.김제지역에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어느 지역이든지 바다를 향해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새만금지역은 전라북도의 희망이고 기회의 땅이다.

전주 포항간 동서고속도로, 새만금 고속도로, 신항만 9선석, 새만금 신공항 등은 새만금 지역을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세계 경제자유기지로 발전시켜나 가야 할 것이다.

전남 광양 신항만. 영종도 신공항. 가덕도 신항만. 평택항등은 새만금보다 더 늦게 착공에 들어갔지만 이미 수년전 완공되어 지금은 물류 중심항으로 산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경제는 눈부시게 발전되어 가고있다.

그러나 새만금은 착공한지 3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부공사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전북의 정치권과 자치단체장은 여.야 구별없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

마침 며칠전 김관영 당선자는 정운천의원에게 도청 인수위 특강을 부탁했다. 두 사람의 맞잡은 손과 함께 여.야 협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북도청에 국민의힘 당직자를 상주시켜 수시로 도정의 제반문제들을 협의하고 여.야가 서로 협치하기로 했고, 도내 10명의 국회의원과 전북도와의 정례회동을 2개월에 한 번씩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없었던 이례적인 일로 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고, 대기업 5개 이상을 유치하여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제 전북은 군수.시장.도지사가 서로 협력하고 그리고 각 의회의 견제와 비판 기능이 살아직이며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먼 훗날이라도 도청사가 백구 만경강변으로 이전한다면 전라북도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며, 만약에 익산역사를 김제 백구지역으로 당시에 신축하였다면 전주와 김제 군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익산 정치권과 시민들의 반대로 지금의 익산 역사는 그자리 철로 위에 신축하였지만 이용객들은 그리 많지 않다.

아마, 김제 백구지역으로 이전하였다면 전주의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많은 직원들과 공무원들, 그리고 전주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만경강변과 함께 익산 목천동지역은 서울 한강의 아파트처럼 훌륭한 조망권과 함께 발전되었을 것이다.

지역의 이기주의와 병폐를 없애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면 예산 낭비없는 효율성있는 행정은 시민들의 편리성과 함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주시청사는 어차피 신축 예정에 있었던 바 그 신축 비용을 도청신축 비용으로 활용한다면 될 것이다.

또한 익산시는 앞으로 발전방향을 어양동 영등동 등 북쪽지역과 모현동, 송학동 서쪽지역으로 치우칠 것이 아니라 남쪽 만경강변이 있는 목천동 지역으로 뻗어가 목천동 지역과 신촌마을 지역 근처에 아파트를 짓고 천혜의 만경강변을 중심으로 각종 운동시설과 공원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새롭게 건설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주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청사 이전, 그리고 KTX 역사 이전까지 마무리 한다면 익산 목천동 지역은 새로운 신도시가 탄생할 것이다.

당시 전북도청 신축 비용은 1,692억원이 소요되었다. 물가와 건축비 상승등을 감안하여 2,000억정도를 도청사 신축비용으로 전주시가 부담하고 서로가 T/F팀을 꾸리어 구체적인 계획안을 세워 볼수도 있을 것이고, 저의 이러한 제안이 도청 공무원들에게는 황당할 수는 있지만 전주와 완주 익산이 하나로 통합되고 인구 100만 도시가 넘는 광역도시가 탄생된다면 전북은 새만금과 함께 축복의 도시 번영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인수위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으신 지방 의회와 도의회에 당선되신 분들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슴에 의원 배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는가를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구석구석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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