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연합방송=윤원식기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시상하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사회복지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정대상’은 사회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예지 의원은 2021년 9월,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자는 채용한 사회복지사에게 미리 이용자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와 인권침해를 예방하도록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이자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입법동행분과 위원으로서 장애 및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하고자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의무화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저상버스의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ㆍ고령자 등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0건의 발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복지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예지 의원은 “13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받은 상이기에 뜻깊게 느껴진다”며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근무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쿠키뉴스 선정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0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년 국회의원 선플상, 국회의장 공로패 등 현재까지 13개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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