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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민주당 예상 밖 선전...공화당 기대 못 미쳐바이든, "공화당도 나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기를 기대한다는 점 분명히 했다 생각"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미국인들은이 공화당도 나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출처=로이터통신]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초접전을 벌인 가운데 개표가 시작됐다.

외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9일 오전 11시 55분 하원 전체 의석 435석 중 민주당은 214석, 공화당은 221석을 차지할 것으로 봤다.

또 상원의 경우 민주당은 48석, 공화당은 4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민주당이 선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주의와 낙태 권리를 지키고 싶다는 명백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범죄 증가, 정부 기능에 대한 유권자들의 좌절감도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과 범죄는 공화당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전면에 내세운 핵심 주제어다.

9일(현지 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비록 공화당이 하원에서 절반을 넘기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생각보다 의석수가 차이가 나지 않으며, 상원에서도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어 안도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윙 만찬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전날 치른 중간선거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해 좋은 날이었으며, 미국을 위해서도 좋은 날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미국인들은 공화당도 나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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