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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림생명자원 보전에 두팔 걷어인천수목원, 2020년부터 연구 사업 추진 81종 자원 수집. 보전 박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개발지역 확대 등에 따른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림습원 생태계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인천, 경기, 충북지역의 우량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식물상 모니터링 및 환경 유역 조사 등을 완료했으며, 습원내 자생하고 있는 주요 식물종(희귀, 특산식물 포함)의 현지 외 보전을 위해 총 81종의 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증식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습원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소택지(늪과 연못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 늪원 등에 습원 식물이 자생하는 곳을 말하며, 야생동물의 서식처 제공, 수분 공급 및 기후 조절 등 산림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 보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산림표본관을 조성했으며, 식물표본 541종, 1,270점을 확보하고 종자 98종, 136점을 수집 저장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등록 및 서식지외 보전기관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수목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에 자생하고 있는 주요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해 확대해나가는 등 인천시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써 수목원 고유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수목원은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 산림생명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해 산림생명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y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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