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장례식장(대표 박병주)는 15일 호성동주민센터(동장 소민호)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현대장례식장은 해마다 호성동주민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날 기증한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주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 형편이 여의치 않은 관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2023년에는 보다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소민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의 손길을 놓지 않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꺼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현대장례식장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승재 기자  esjab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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