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총경 이재경)는 2023년 계묘년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신망애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는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치안복지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협력단체인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사회적약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전에 조사한 후 쌀, 컵라면, 화장지, 샴푸, 세제 등 맞춤형으로 준비하여 남양주 관내에 있는 신망애재활원을 시작으로 두리원, 시온찬양의 집, 행복한 집, 호세아 동산, 참누리 등 지적 및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시설을 순차적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찰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이웃의 아픔과 불편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경찰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치안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범수 기자  mstar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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